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시고, 세 번째 나타나신 주님은 “그물을 오른쪽으로 던지라 ”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하니 올릴 수 없을 만큼 고기를 잡으셨다고 합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다움 여인들에게 갈릴레아로 가라 거기서 만나자고 하심 같이 선교의 근거지에 주님이 오시여 그들과 같이 생선도 드시고 그들과 아침 식사를 나누셨다고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말씀을 주시고 함께 하신 기록을 남기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런 주님을 만나지 못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런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경만이 아니라 성경을 알고 연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오늘 이 시간에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우리 주위에 지혜로운 사람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선하고 참된 삶을 통하여 보여 지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어디나 현존하시면서 부족한 우리를 가르치고 바르게 살게 하시려 나에게 필요한 말을 하는 이들을 보내주십니다.

이번 총선을 보니 국민의 소리를 들으려고 자기 쇄신을 한 한누리 당은 표면적으로 승리를 하였으나 아직도 들어야할 국민의 소리를 듣고 통교가 이루어 저야 100%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지 약속만 하여서는 불가능합니다.

만일 내가 생각하고 지금 아는 것 가지고는 바다에서 일생을 물고기를 잡은 어부들도 밤새도록 잡지 못하는 것 과 같이 헛구호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소리를 듣고 실천하는 제자들과 같이 지혜와 사랑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어야합니다.

오늘도 모든 이가 주님의 소리를 이웃 안에 듣고 따라 살아 주님의 부활의 영광에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