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

오늘복음은 요한13장21ㅡ38. 유다스의 배신을 말씀하십니다. 어는 사회든지 그 사회를 위한 공로자가 있는가 하면 방해꾼이 있어 일을 망치는 이들이 있습니다. 공동체도 가장 큰 일을 맞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 내용을 다 알고 있는 사람들이 내용을 까발리고 공동체에 해를 기키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자는 사악하고 시기나 질투로 꾸며진 사람들입니다.

유다스는 돈을 좋아하고 인색하주님의 인기를 시기하는 사람이 였습니다. 주님의 일을 가까이 있으면서 가장 멀리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삼십 은전으로 팔아넘기는 그의 심정은 주님의 일을 언제나 불평하고 부정적 사고로 바라 보았 습니다. 배신자는 매사를 부정적 입장에서 바라보고 그러면 안 된다 하거나 하는 일을 잡고 늘어지는 사람들입니다.

공동체의 일을 부정적으로 보고 자기 뜻과는 반대된다고 비협력적 행동이나 자기의 거짖 행위를 스스로 변명하고 합리화 하는 사람입니다. 가정 안에서 교회 안에서 나라 안에서 참 사랑이 있는 사람은 이해하고 협력적이고 희생적 삶을 사는 이는 배신적 삶을 살지 않으며 건설적이고 보다 낳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도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하여 자신의 이익이나 편견을 버리고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