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쾨닉스뮌스터 수도원에서 1954년 5월 2일 첫서원을 하셨고,

1957년 7월 28일에 종신서원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1960년 8월 20일 사제서품을 받으시고,

1962년 3월 10일에 이 땅에 입국하셨습니다.

한국에 오신 뒤에
왜관, 구미, 상주 서문동 본당 주임을,

1966년부터 왜관 수도원 수련장을,

1971년부터 왜관 수도원 본원장을 겸하여 수련장을,

1981년부터 대구 가톨릭 신학원장을,

1995년부터 다시 왜관 수도원 수련장을 역임하시고,

2002년부터 부산 성 베네딕도 수녀원 지도 신부로 사목하시다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화순 분원 분원장을 역임하시고,
지금은 화순 분원에서 집필활동과 피정지도로 소임하고 계십니다.

오늘날까지 진문도 토마스 신부님의 삶 속에서

무한한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조촐한 금경축 미사를 봉헌하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