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안에서 그리스도를 하느님으로 따른 사람 <마태 4, 18-22> 11월 30일

주님이 사시던 때에 의심 없이 따르던 사람들이 있어서 역사의 흔적이 있고 대를 이어 교회의 기초가 되어 있는데, 그 역사를 왜곡하여 “그리스도가 실제 역사적 인물인가?” 하든지, 그 말씀과 행적을 자기 생각대로 말하며 시대적 위인으로 나타내든지, 아니면 그리스도라며 자기를 따르라고 하며 가짜 그리스도 행세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메시아, 엠마누엘, 삼위일체인 하느님의 성자 예수로 믿고 따라 살고 있으며 죽음으로 따라 증명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2000년 동안 보존되고, 이어지고, 만들어진 생명과 진실과 사랑이 깃든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고, 증명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물질적 풍요로 하느님 없이도 산다는 잘못된 생각 속에 살며 최상의 이기주의 안에 온전히 자기중심적 삶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컴퓨터 작동이 안 돼서 핸드폰으로 묵상 글을 씁니다. 나도 편리 한 대로 ‘안 되니 포기할까?’ 하다가 나누며 믿는 사람들에게 힘주려고 이렇게 글을 쓰며‘나는 주님 떠나 살 수 없다.’고 다짐합니다.

하느님은 죄와 악에 시달리고 더 기대하지 못할 정도의 어려움 속에서 “나다. 두려워 말고 나를 따르라” 하십니다. 나를 버리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지금 세상에 머리를 들고 사는 사람은 자기밖에 모릅니다. 주님은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분이며 주님이 오셔서 창조의 완성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주님 따라 살아야 합니다.

주님 따라 영원 생명에 이르기를 기도합니다. 계절의 변화처럼 주님의 오심과 시간 따라 기다림을 준비하며 주님 안에서 기도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