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나온다. <루카7/1-10>9월 13일

말에는 힘이 있는 말과 힘이 없는 말로 나누어진다. 욕하는 사람의 말도 부정적 말과 긍정적 말로 나누어진다. 부정적 말은 저주 폭망 미움과 죽임입니다. 긍정적 말이란 권고 개선 진실과 사랑을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주님의 말씀에는 더 한 가지 본질적 의미는 실효적 의미가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물이 술이 되고 풍랑이 멈추고 오늘 백인대장의 종처럼 말 한마디로 병을 고쳐 주시고 밤새것 잡지못한 물고기를 잡게 하시고 빵과 포도주가 말 한마디로 주님의 몸과 피가 됩니다. 저는 사제가 되어 60여년을 그 체험 속에 살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죽음까지 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한마디로 하늘과 땅이 생겨 낳고 진실과 사랑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죽기 까지 살아갑니다. 주님의 말씀은 어떤 말씀이든지 제에게 유익합니다. 아브라함도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시어 외아들을 제물로 받이려 하셨고 그 말씀의 더 좋은 뜻이 있다고 믿었으며 욥도 하느님이주시는 시련을 감사로이 받아 드리며 하느님 말씀을 따랐습니다.

저는 어떤 사람이 저를 미워하며 욕하고 저주해도 내 마음 안에 중심 잡고 “나쁜 놈“ 하면 내 좋은 사람 되겠습니다. 마음을 바꾸고 나쁜 사람 되지 않고 더 좋은 사람 되려고 노력하면 욕이 덕이 되어 돌아옵니다. 주님이 수난을 당한 다음 내가 누군지 알게 된디고 하시니 베드로 사도 주님 붙들고 반박하니 ” 사탄아 물러가라.“ 베드로사도를 사탄이라 하셨지만 사람의 일 보다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라고 이르신 말씀이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욕이 섞인 말은 감당할 수 없는 말이 있습니다. 십자가상에서 두 강도의 말은 하나는 긍정적이고 하나는 부정적이 여서 긍정적 인 사람을 거두어들이고 부정적 사람은 내치셨다고 합니다.

말에는 이기적이거나 선입관이나 악의적인 말이 있습니다. 그 뒤에는 믿음도 없고 희망도 없고 사랑도 없는 말입니다. 미움이나 저주의 말이 살인이나 자살로 이어지는 말입니다. 아니면 너죽고 나죽자 하는 말입니다. 가금 북쪽에서 “ 서울을 불 바다 만들겠다.” 하는 말도 우리말 듣고 따르라는 말이지만 거기에는 이기적 야심이 숨어 있어 그들 말 들으면 그들의 손아귀에 들어가 월만처럼 1000만명 이상 죽는 것이나 핵에 마져 죽는 것이나 같은 말입니다.

말의 의미를 알고 말하고 듣는 귀를 가지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말하는 사람이 믿음을 얻으려면 정직하고 깨끗하고 순수하고 사랑을 기진 말이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4000년 동안 읽혀진 책의 말은 성경 말고 또 없습니다. 또한 인류의 대부분이 읽고 감동받고 믿음을 사는 말도 성경 말고 또 없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밤낮 성경을 마음에 품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리고 듣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 볼 시간이 없으면 한 번 들고 만져보세요 들고 놓아도 됩니다. 반복하면 어느 날 펴보고 당신을 하느님 말씀이 생명의 길로 당신을 인도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힘이 있고 생명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