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자비로우심 같이 자비로워라< 마태,18/21-19/1>8월 12일

하느님이 참 사랑이심은 자비에서 나타납니다. 우리는 온갖 유혹과 악의 그늘아래 살고 있어 죄의 무덤 속에 살고 있지만 아버지 하느님은 그 많은 어둠 속에 죄를 자비로 용서해주시려 세상에오시어 자비를 베푸시고 오늘도 당신에게 만달레트 진 사람처럼 용서를 청하여 받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하느님 앞에 지은 죄는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정도이지만 자비로우신 하느님은 용서하시려 세상에 찾아오시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치셨습니다.

이렇게 큰 자비를 입고 살아가면서 똥무든 개가 겨무든 개를 나무라듯이 무자비하게 비난하고 약자를 억누루고 억압하고 죽음의 계곡으로 몰아붙치면 그 많은 하느님의 자비는 어디로 가겠습니까?

왜? 우리는 자기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기 힘들고 원수를 갚고 오래 기억하고 자신도 괴롭게 살고 있습니까?

역사에 뒤안길에 우리는 수없이 서로 원수의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와서 일제 강정기 36년을 기억하며 되새기며 원수처럼 살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대국처럼 용서하며 서로 협력적 삶을 살아야 합니다. 6,25 사변은 분단 국가로 있어서 불가 학력적 사건이며 서로 힘을 가지려는 와중에 일어난 일을 가지고 전천지 원수처럼 살면 민족의 통일은 불가능합니다.

오늘 복음에 용서는 일급번이 아니라 일흔 일급까지도 용서하여라. 하십니다. 이는 하느님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란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른 이의 죄를 용서하기보다 일흔 일급번 기억하고 있으면 자기 안에 우울증이나 다른 병으로 전의되어 10년 20년 30년 고생하며 지옥보다 더 무서운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이가 저는 우울증으로 잠도 못자고 신경질만 나고 죽고 싶은 마음만 일어납니다. 하며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려서나 빠르게는 어머니 태 안에서부터 받은 상처가 없지지 않아서 고생하는 사람을 보면서 저는 하느님의 우리 사랑을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자비심을 들어 말하며 상대가 있어서 감사한 점을 이야기 합니다. 내 생각과 마음에서 씻어내고 잊어버리고 빈 공간을 새로운 생명으로 체우라고 말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니하면 평생 지금까지 우울증으로 고생하듯이 이보다 더 심한 병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하며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하느님은 자기를 내어주시며 사랑하시였는데 우리는 자기 욕심을 채우고 자기생각에 머물러 있어 죽을 고생을 하는 것보다 용서하여 평화 기쁨을 사는 것이 더 자기에게 유익합니다. 사람은 행복하려고 삽니다. 오늘 복음에 만 달렌트 빗진 사람이 용서하지 않아 임금은 감옥에 넣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자기가 감옥에 들어간 것과 같습니다. 주님에게 자비를 구하는 사람은 자기가 먼저 자비로워야 자비를 받게 됩니다.

용서는 생명입니다. 하느님 자비로우심은 생명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원수를 대하며 너 죽고 나 죽자 하며 용서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서로 생명을 지켜주고 평화 길을 가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의 길은 서로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길만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일본을 원수처럼 대하지 말고 서로 용서하면서 국제 시화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 더 잘되라고 경쟁을 하되 선의에 경쟁을 하여야 합니다. 너 망하고 나만 잘되겠다는 생각은 서로 망하는 길이 됩니다. 서로 용서하어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하는 기도가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실과 사랑으로 나오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