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가장 가련한 삶은 못 먹는 것<요한 6/1-15>7/25

오늘같이 그러벌 시대에 소통이 안 되고 문을 닫아 걸고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나라가 있습니다. 한 나라 안에서도 서로 소통이 없으면 골방에서 혼자 굶어 죽은 사람도 생깁니다. 요사이 사회적 관심으로 가진 사람들이나 나눔을 본질 적 삶으로 생각하는 선각들이 급식소를 차리고 한기라도 음식을 나누며 생명을 이어가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은 온종일 함께 하며 복음 선포를 하시다가 빵을 나누는 기적을 통해 “ 이분이 참으로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예언자가?” 생각할 만금 사람들을 감동 시켰습니다.

얼마전 우리나라는 농민주일을 지내며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서로 협력하어 농업의 발전에 생태계 올바른 보존과 농업의 사차산업에 깊은 관심과 농업의 절대적 영향을 주는 기후문제 까지 깊은 관심을 가지게 하는 주일 저는 저 구석에서 혼자 감사와 찬미의 기도를 드리며 비록 직접 농업에 일을 하지 못하고 아무런 힘도 없지만 1965년부터 농민회를 지도한 시대를 기억하며 올바른 농민주일로 거듭나도록 기도하며 먹거리가 없어 굶어 죽은 사람이 없고 이 열대야 같은 더위속애 일하는 농민이 건강하게 일하고 많은 수학을 거두어 들기를 손을 모아 기도하였습니다. 시편에 “ 눈물을 흘리며 씨 뿌리던 농민이 가을에 기쁨으로 고식을 거두어드리리라.” 하는 시편을 기도할 때 마다 나의 가슴은 뛰놀고 있으며 요사이 휴가를 떠나면 고속으로 길을 가지 않고 국도나 엣길을 가며 농촌의 전경을 바라보고 정돈된 논밭을 보고 기도하며 지나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먹거리를 장만하기 위하여 피 땀을 흘리는 농민을 존경하면서 기도하며 시골갈을 여행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오늘 기적은 순간적 사건이 아니라 세상 끝나는 날 까지 이어지는 하느님의 사랑의 행사를 준비하시고 그 가능성을 표징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미사 때 영성체는 종교행사의 한 부분이며 지나가는 일로 보고 성체를 받아 모시고 자나가 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으면서 하나의 형식으로 알고 있지만 미사 때마다 우리를 몸과 피로 찾아오시는 주님의 음식은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시고 그로인하여 우리는 이 세상에 올바른 생명을 누리며 사는 기회가 됩니다.

제대상에 오려놓은 빵과포도주는 주님이 최후만찬시 행한 “ 이는 내 몸이다 . 이는 내 피다. 하시며 받암꼬 받아 마시라는 말씀이 예식의 한 부분이 아니라 본질이 되어 우리의 생명과 직결됩니다.

주례 사제는 온갖 정상을 다하여 봉헌는 미사를 통해 공동체는 주님에게로 집중하고 모든가 하나가 되고 주님이 사랑으로 내어주심 같이 우리도 공동체 안에 내어주고 나누고 각자의 생명이 되도록 살아야 합니다. 성당을 나가는 데 먹을 것이 없어 손을 내미는 사람에게 무관심으로 지나가면 주님의 몸을 사랑으로 모신 뜻이 없어집니다. 아니 이웃과 나눔을 하지 않고 내것은 내 것이다 나만 먹고 내만 즐기자 하면 미사에서 받는 음식은 모세시대에 섞은 만나가 되고 믿음은 점점 의미 없는 형식적 행위가 됩니다.

상담자가 상담료를 안내도 무엇인가 먹을 것 가지고 오면 감사로 받고 들어오면서 작은 것은 만나는 형제에게 나누어주고 큰 것은 휴게실에 가져다 놓으면 저녁에 형제들이 기쁨으로 나누어 드시는 관경은 받아 내 방에 모아두는 것 보다 행복합니다. 미사의 은혜는 미사로 끝내지 마시고 공동체 생활로 이어지게 되어야 참 신앙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도 모든 것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