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빛이 되시는 분

오늘 복음은 하느님 아니고는 두려워 할 분이 없다고 하시며 참새 한 마리도 하느님의 허락 없는 땅에 떨어지지 않은 다고 하시며 머리카락까지 세어 두셨다하십니다.

밤이 와서 앞뒤를 분간 할 수 없어도 하느님은 빛이 되어 주시고 마치 태양이 지면 달을 보내주시듯이 어둠이 닥쳐도 빛을 보내어 어둠을 물리 처 주십니다.

어떤 이가 모함을 받아 죄인 취급을 받아도 하느님이 함께 하시는 한 두려워 할 일이 아닙니다. “ 숨겨진 것은 들어 나게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하시면서 밤이 와도 빛을 빛이시는 분이라고 하십니다.

낮이 지나 밤이 오듯이 인생의 길은 화혼이 오고 어둠이 닥쳐오지만 하느님은 불기둥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빛의 나라 가나안으로 인도 하시였듯이 오늘도 모든 이들이 어둠에 싸여 있어도 빛으로 우리 가운데 현존하십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나에 달려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이고 어둠이 와도 빛으로 인도 됩니다.

오늘 우리는 암담한 세상과 분위 속에 살고 있지만 하느님은 그 대 마다 길을 열어 주시고 갈길을 갈쳐 주십니다.

죄를 지어 어둠 속에 사는 자에게 자비로써 죄를 용서 하시고 가난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하루 종일 할 일이 없는 이에게 일자리를 주시고 거처할 곳 없는 이에게 거처를 마련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이 이미 빛이 십니다.

밤을 빛이시는 하느님을 믿고 사람은 하느님의 사랑의 현존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이며 이런 사람은 하느님이 알아주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오늘도 빔에 빛이 되시는 하느님을 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여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받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