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뉘우치는 자에게 가능하다.

오늘 복음을 보면 하느님의 자비는 영원하시지만 누구에게나 평화를 빌어 주지만 “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하시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 너희 발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고백성사 때 통해가 없으면 죄의 용서를 받지 못한다고 하였듯이 뉘우침이 없으면 용서는 불가능합니다. “잘못 되었습니다.” 용서를 해 주십시오. 라고 청하는 사람에게 용서가 가능합니다. 대통령의 형이 형무소에 들어 간는데 대통령이 사과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야 국민의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용서를 받아야 하고 용서해야 하는 조건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유는 인간은 그 자체로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교황이라도 잘못 할 수 있으며 성인도 하루에 일급 번 잘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용서는 무한이 해야 하고 받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뉘우침이 없으면 소돔과 고모라보다도 더 심한 벌을 받는 다고하심으로 용서 받지 못하는 사람의 불행을 말씀 하십니다.

나는 용서 하고 싶은 사람이지만 용서 못하는 사람이 옆에 있고 뒤에 있고 저의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시편도 선한 사람을 해치는 사람은 하느님이 복수 해 주신다고 하시며 하느님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시기 질투 아니면 모함으로 남을 공경에 빠지게 하는 사람은 뉘우침은 없이 자기 편견에 사로잡혀 살고 있습니다.

자비를 구하는 자는 자비를 주는 자가 되어야하고 자비를 구하는 자는 언제나 뉘우침이 선행 되여야 합니다.

얼마 전 어떤 형제가 저에게 무뢰한 말을 하기에 그런 말을 하면 되는가 하였지만 아직도 사과 하지 않고 미국으로 떠나 버렸는데 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것 같은 마음이 들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생각중입니다. 돌아 올 때 까지 기다리며 원망을 쌓아 두고 문제를 더 키우면서 살 가 아니다 돌아올 때 까지 그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뉘우쳐 용서를 청하도록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기 까지 뉘우치고 용서를 청하도록 기다리는 분이십니다. 나는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평시에 나는 모함하고 미워하던 이가 죽음에 직면해서 나를 찾아 자신이 한일이 잘못 되였다고 용서를 청하여 서로 용서한 일이 생각납니다.

저는 오늘도 용서를 청하는 겸손한 자들이 용서 받고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