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 찾기

모든 것은 자기 자리가 있어 제자리를 찾아야 정상적으로 성장도 하고 완성되는 것이다. 갈 길을 잃은 사람은 길에서 죽거나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오늘 주님은 제자리가 있어 자리를 찾아 가야한다고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 돌려 들여야 한다고 하십니다. 수덕하는 이는 수도생활에 전념하고 정치하는 이들은 정치를 제자리 찾아 정치를 해야 합니다. 각기 자기 분야가 있으며 이 분야를 잘 관리하는 사람이 성장과 분배를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성장만 강조하면 빈부에 격차가 생기고 분배만 강조하면 공산주의자들처럼 재원이 고갈 되어 100만이나 굶어 죽게 됩니다. 제자리 찾기는 분배와 성장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 되었으니 사람이 제자리는 하느님의 자리를 찾아 가며 하느님을 닮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느님에게 돌려 들이는 삶은 하느님이 자비 하신 것 같이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고 하느님이 사랑이신 것 같이 사랑을 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하루를 살게 하시니 우리는 하느님의 생명을 사는 삶이여야 합니다. 이는 하느님이 완전하심 같이 완전한 자가 되는 것이며 자신뿐 아니라 모든 이들을 완전하게 성장 하도록 도우며 협력하는 삶이여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자신이나 남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고 하지 말아야할 일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하느님에게 돌려드려야 할 일을 하면서 인간다운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