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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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31 08:03
세상을 변화 시킨 두 여인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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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 시킨 두 여인

오늘 마리아의 방문 축일은 인류 역사 안에 변화 시킨 역사적 순간을 보게 됩니다. 율법에 억매여 모든 이의 구원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을 두 여인의 태중의 아들이 변화 시키는 조짐을 보여 주시였습니다. 구약의 하나의 노래를 현실화 시킨 마리아의 아들 과 변화를 갈망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준 엘리사벹의 아들 요한은 음으로 양으로 하느님의 뜻을 하늘에서 이룸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여 온 인류의 구원이 가능해 졌습니다.

 

오늘 우리 종교계는 이대로 모든 이들을 구원하기 어려우며 종교적 지도자들은 각성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합니다. 보다 낳은 세상 운동을 롬바르드 신부님이 십자가 운동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세상을 변화 시키는 원동력을 교회 안에 일으키려 했지만 아직 현대인들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깨닮은 있지만 실천 능력이 부족하여 현실은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가난한 두 여인의 현상에서 교회는 더 가난한 교회 가난한 사람의 편에 서 있어야합니다.

 

마리아의 노래 속에 우선 하느님의 전능한 팔이 필요합니다. 깨우치는 힘 그리고 마음이 교만 한자들을 흩으시고 권력자를 권좌에서 글어 내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듯이 교회는, 세상은, 비천한 자들과 굶주리고 겸손한자 낮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세상으로 변화 되어야합니다.

교회는 이런 자들이 평화를 누리고 안식을 얻으며 자유와 기쁨을 만 깃 하는 곳이여 야합니다.

나 비록 가진 것 없어도 높은 권력이 없고 알아주는 이 없어도 교회 안에서는 자유 평화 기쁨을 누리는 곳이 되도록 교회는 변화 되고 세상을 변화 시켜야 합니다.

 

자는 오늘도 교회 안에 높고 낮은 자리나 가지고 못 가진 사람이나 이름이 있거나 없는 사람이 서로 사랑하며 어울려 사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최미현 12-05-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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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선물 이웃과 서로 사랑하며 함께 어울려 매 순간을 잘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