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모독하는 죄 <마르코 3, 20-35>

신성을 모독하면 용서받고 성령을 모독하면 용서받지 못한다고 하신 말씀은 베드로 사도와 유다를 비교하면 쉽게 일아 들을 수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두려운 나머지 말로써 거룩한 주님의 이름을 부정하고 모르는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하여 주님이신 스승을 모독했지만, 유다는 마음과 생각 속에 불신, 미움, 복수심, 이익을 얻으려고 복잡한 생각에서 주님을 팔아넘겼습니다. 생각이 없는 행동은 용서받지만, 생각과 말과 행동이 따르는 행위가 사랑이 없으면 바로 성령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오늘 이 시대도 생각 없이 주님을 따르지 않고 쉬는 형제들은 성령을 거슬렀다고 보지 않고, 주님의 진리에 반대되는 생각을 하고 말을 퍼뜨리며 반대를 하면서 교회나 주님을 욕되게 하면 그들은 용서받지 못합니다.

공산주의가 나라와 국민에게 해가 되는 줄 알고 깊이 생각하고 사람을 모으고 반대되는 행동을 계속하면 대한민국 법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 반대로 함께 하지 않으면 생명의 위험을 느껴서 참여했다가 구원의 길이 있을 때 버리고 나오면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도저히 이런 사람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을 자신 안에 굳히고 아무리 말해도 용서하지도 않고 용서받지도 않으며 주위에 말하고 나쁘게 인식시키는 사람은 용서하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피해가야 합니다. 주님도 주님을 죽이려는 사람을 피해 지나간 적이 있습니다. 시편 1편에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고” 악과 어울리지 말아야 하고 “악인들의 길은 멸망에 이르는 길이다.” 하십니다.

주위에 어떻게 할 수 없는 사람 곁에는 가지 말고 주님 곁에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살다 보면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성령을 모독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