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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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8 07:49
속지도 말고 속이지도 말라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조회 : 124   추천 : 0  

속지도 말고 속이지도 말라 <루카 21, 5-11>

사악한 사람은 오늘 복음처럼 자신이 그리스도라 칭하며 속이는 사람이며, 의인을 모함하고 옳은 길을 걷는 사람을 그른 길로 이끌려고 합니다. 사이비 종교 단체, 선을 빙자하여 사기 치는 사람, 가난한 이를 빙자하거나 장애인, 정신박약자를 빙자하여 후원금을 모금해서 자기 배를 채우려는 사람, 하여간 이기심에 가득한 사람이 자기중심적 생각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의인의 지혜를 발휘하여 그 혀는 진실과 사랑을 말함으로써 하느님을 이야기하고 모두를 구원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우리는 속이고 속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속거나, 믿는 사람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아무나, 아무거나 믿지 말고 알아보고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어떤 이가 거짓말을 증명하려고 신문에 나왔다 하면 진실로 알지만, 요사이 이기적 목적을 위해 언론 장난질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교황님이 하지도 않은 말을 하면서 청와대가 낙태법의 규정을 풀고 허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말세적 혼란이 여기저기서 일어날 듯합니다.

진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의식을 가지고 살면 쉽게 속지 않고 지혜롭게 처신할 수 있습니다.

 

남을 속이는 자는 교만하고, 우쭐거리고, 자랑하고, 거칠고,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고, 의롭지 않은 사람입니다.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은 앞뒤를 구별하지 않고 고집쟁이가 되어 좋은 결과가 나오는지, 나쁜 결과가 나오는지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여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면서 인기를 얻거나 사람들 관심의 초점이 되려고 합니다. 또한, 여기 가서 저 말 하고, 저기 가서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은 이중인격자이며 신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초지일관 처음과 같이 영원한 하느님을 본받고, 진실하고 정의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최미현 17-11-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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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아무거나 믿지말고 알아보고 의문을 가지고 진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의식을 가지고 살고 처음과 같이 영원한 하느님을 본받도록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