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은 주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돌려 드리지 않았다가 무서운 벌을 받게 된다고 경고하십니다.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도 주님의 것이 아닌 것이 없으며 받은 것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나는 수도원으로부터 받은 것이 없다고 말을 하면서 공동체에 봉사하지 않은 사람들이 수도원을 떠나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원망하는 이들을 볼 때 많이 받은 사람들이 더한 것을 보게 됩니다. 외국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였다고 말을 하고 떠나는 형제들을 볼 때 너무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배성들은 하느님의 선택으로 선민이 되었고 노예 생활에서 해방 시켜주시고 먹을 것 과 좋은 가나안 땅을 주시였지만 그들은 하느님에게 돌려 들이지 않으며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심부름꾼을 때리고 죽이고 마침내 그의 아들까지 죽이는 죄를 범함으로 가진 것도 전부 빼앗기는 벌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이 나라의 도움으로 사업체가 잘되어 가며 국민들의 도움으로 사업이 번창 하였지만 부를 나누는데 인색하고 자기 식구들만 챙기고 더 가지려고 영세한 사람들의 사업까지 싹쓸이 하다가 저항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기회만 있으면 재산을 부정행위로 더 모으려고 합니다. 어느 날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기고 끝 날이 온다는 것을 모르면 점점 더 벌이 커지고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됩니다.

세상에 사는 누구나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무엇 든 지 많으므로 돌려 드려야할 것이 있으니 자신을 깊이 바라보고 그 돌려 드려야할 것을 찾아 돌려 드리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