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조정 <요한 4, 43-54>

오늘 복음에 회당장의 아들을 원격 조정으로 병을 치유해주셨습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원격 조정으로 생명을 유지한다는 사실을 자연 안에서 넉넉히 증명할 수 있습니다. 태양이 저 멀리 있어도 태양의 에너지로 생명이 유지되고, 모든 힘의 근원이 되듯이 이런 원격 조정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날 미국에서 어려운 일어나 기도를 청하기에 “네, 기도합니다.” 라는 응답을 드리고 며칠 후 "감사합니다.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국내에서도 서울에서 전주에서 카톡으로 우리 집 이런 일이 있고, 누가 병원에 입원하고, 여러 가지 일을 중심으로 기도를 부탁받으면 "네, 기도합니다."라고 응답하고 기도합니다.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이 감사의 응답을 주시면서 "기도 덕분에 모든 것이 잘 되었습니다."하는 소식은 듣고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기도하게 됩니다.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의 기도는 우리의 희망입니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과학 전파의 발달은 더욱 서로의 사랑을 가능하게 합니다. 집안에서 식구와 불편한 관계가 있어 수도원에 피해 조용히 있는 분에게 "서로 연락을 합니까? 안부 전화 하시고 먼저 연락하세요." 합니다. 그런 일로 화해가 이루어집니다. 그날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원격 조정, 참으로 마음만 있으면 멀리 있는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서로 사랑하고 문제가 해결되어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여러분이 하느님의 은총 속에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