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은 마지막 종말에 모든 이가 엄한 주님으로부터 신판을 받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영원이 행복한 나라에 살려면 고통을 당하는 모든 이를 주님을 대하듯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시고 외면하고 무심한 사람은 영원이 불행한 나라에 가라가 하신다고 하십니다.

나를 믿지 않은 않은 사람이라고 하시지 않고 선을 행하는 사람이나 악을 행하는 사람으로 분리하여 말씀을 하셨을 가요. 영원한 생명은 믿는 자에게 아니라 믿는 자의 행동으로 결정된다고 하십니다. 주님 주님 한다고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하신 것도 바로 이 세상에서의 구체적 삶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교회나 교회 안에 전례는 그 자체에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가르침과 전례 안에 현존 하시는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미사 끝에 교회는 믿는 자들을 파견하면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고 이는 복음이 되어 복음이 각자의 삶을 통하여 전해지는 것입니다.

수련시기 수련장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올바른 신앙의 실천을 말씀 하시였습니다.

덕원에서 신학교 선생님으로 사감을 하실 때 어떤 학생이 물건을 가지고 서로 다툼을 할 때 그 학생에게 당신은 아침에 미사에 참례 하였습니까? 네 하니 그러면 미사때 주님이 주신 은총은 무엇입니까? 하시면서 서로 양보하고 희생하는 삶이 미사의 참의미라고 하시였다고 합니다. 주님의 뜻을 실천 함으로 화해하였다고 합니다.

주님을 찾고 찬미하며 기도하여도 주님의 뜻을 알고 실천 하지 않으면 주님은 그런 사람을 모른다고 하십니다. 안식일 날 선한 일을 하라고 명하시는 안식 법 보다 사랑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밤샘 기도를 하고 주님의 성전을 떠나지 않고 성전에서 산다고 해도 수도자가 정주나 규칙을 잘 지킨다고 해도 사랑이 없으면 형식적 믿음이며 영원이 복받으며 산다고 할수 없습니다. 신판 날은 내일이아니라 바로 오늘 현재입니다.

나는 오늘도 믿는 모든 이가 믿음을 실천하는 이 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약한 이을 돌보려는 사람을 시기 하지 말고 용기와 함을 주어 더 많은 일을 하도록 도와 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