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사명 <루카 10, 1-9>

인간은 여러 면에서 구원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하느님의 나라를 살게 하려고 많은 이들이 서로 협력하여 구원의 사업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서양에서 선교사가 파견되었지만, 지금은 역으로 동양에서 선교사가 파견되어 물질주의 영향 속에 썩어가는 서양의 정신세계를 개조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에 반대 현상이 일어나 순수한 믿음의 삶을 살지 못합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자유, 평화, 기쁨이 넘치는 곳이라면 세상은 자유를 잃고 자유를 남용하며 모두를 자기 틀 속에서 살려고 합니다.

평화도 찾지 못하고 분쟁과 갈등의 연속으로 자기 것을 나누지도 않고 억지로 나가게 합니다.

기쁨을 누릴 사람들이 자기 이권을 챙기느라고 다른 이의 행복, 기쁨을 무시하고 병들고 가난한 사람을 돌보지 않고 자기 행복, 기쁨만 찾아 나서는 사람들 그래서 하느님을 잃고 살기에 동양에서 역전교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요사이 신학 부문에 이렇다 할 학자도 없어 신자들의 의식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없다는 말씀은 오늘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올바른 일꾼을 보내주시고 올바른 자신이 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