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품고 사는 사람 <루카 1, 39-45>

오늘 복음에서 꿈을 품고 사는 행복한 두 부인의 만남을 듣게 합니다. 구세주의 안내자 요한과 세상을 구원하시는 구세주의 어머니들의 만남입니다.

꿈은 현실에서 적응될 때 행복해집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희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온 인류에게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은 요한과 예수를 통해 구원의 약속을 실천해주셨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꿈이며 희망이 되어 이상적 세계관을 심어주셨습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하여 꿈을 품고 살아갑니다. 미국이란 땅은 온 세상 사람들이 꿈을 실현하려고 찾아가고 생활합니다. 그런데 꿈은 미국 땅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한국도 꿈이 있는 나리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오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밖에 나가야만 꿈이 실현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1960년대만 해도 꿈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다른 나라로 꿈을 안고 떠나갔지만, 우리나라가 꿈을 실현하는 나라로 되고 있습니다. 외국 노동자들이 백만 이상 모이고 더 살기 위하여 무비자로라도 위험을 무릅쓰고 머물러 있으려고 합니다.

오늘 복음에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시는 분.” 우리의 꿈은 <이상>은 하느님의 뜻이고 하느님의 뜻은 말씀을 통해 나타납니다.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하고 기도하는 우리의 마음은 하느님이 주신 꿈이 이 땅에, 내가 사는 현실에 실현되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우리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도록 겸손하게 기도합니다.

자비의 꿈, 일치의 꿈, 생명의 꿈은 진실과 사랑으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