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안에 하나가 되자.<루카,11/15-26.>

공동체를 망하게 되는 요인은 외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아서이지만 내적 충격으로 더 빠르고 쉽게 붕괴됩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하려면 분열의 요인이 없어야 합니다. 가족이 서로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이 같지 않으면 분열되어 불목안 가정이 되듯이 우리는 생각을 같이 하고 말을 같이하고 행동이 같아야합니다. “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도 무너진다.” 어떤 때는 악의 세력도 갈라져 분열이 되면 지탱하지 못한다고 하시며 “ 내 편에 서지 않은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이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은 자는 흩어버리는 자이다.”

교회가 일치의 길을 버리고 분열의 모습을 통해 편가 가르기를 하면 교회의 미래는 없다. 나라가 편 가르기를 하면서 서로 일치 하지 않으면 망하는 나라입니다. 핵분열로 강한 힘으로 파괴 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람의 마음이 분열로 거룩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분열의 길에 서서 서로 비난하고 막말 하고 자기와 다른 길을 간다고, 다른 삶을 산다고 편을 가르면 어떤 공동체도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는 왜 분열의 씨를 안고 살고 있을 까요. 이는 시기심이나 상대적 열들 의식에서 나오고, 상처받는 것을 보복하려는 마음에서 나오고, 순수하지 못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어떤 때 저기가 가장 정의의 편이라고 말을 하면서 가장 불의한 삶을 사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 죄 없는 사람은 이 여인을 돌로 쳐라.” 나이 많은 사람부터 그곳을 떠났다고 합니다.

말로 인하여 분열이 생기지 않으려면 말하기 전 깊이 자신을 통찰하고 이 말이 분열의 기회가 되지 않을 가 생각하면서 말을 해야합니다.

어떤 행동을 하기 전 그 행동을 하려고 할 때 잠간 멈추어 그 결과를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내 말이 분열의 씨가 될 때 침묵이 가장 좋은 보약입니다. 생각 없는 말 생각 없는 행동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을 혼란하게 만듭니다.

저는 깨끗한 양심으로 서로 깊은 대화를 통해 하느님이 하나이신 것같이 하나된 마음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