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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30 07:25

주님을 만난 사람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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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만난 사람.<루카, 10/13-16.>

우리가 눈으로 무엇을 보았다고 해도 그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거나,

귀로 무엇을 들었다고 해도 들은 바를 깨닫지 못하면 지나가는 바람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말의 의미를 모르거나 일어난 현상의 의미를 모르면 눈든 장님이고 귀 둟린 벙어리입니다. 오늘 복음에 코라진이나 벳사이다나 기적을 보고도 회두하지 않고 바르게 살지못하는 것을 한탄하시는 말씀은 보고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들어도 제대로 듣지 못하는 사람들의 현상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만난 사람은 주님을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들은 바를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 나를 물리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저는 요사이 주님은 언제 다시 오시는가? 생각해보고 오신분을 어떻게 맞이하여야 하는가? 생각해보다 주님의 다시 오심은 오늘 내가 사는 한 항상 오시며 그 현존에 살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느님이 사람으로 세상에오신 것은 마리아를 통하여 마리아 안에 마리아와 함께 오시였지만 다시 오시는 주님은 모든 이가 보는 앞에서 하늘에 오르심 같이 모든 이가 보는 가운에 어디서나 언제나 오시고 계십니다.

세상 끝나는 날 언제 올지 모르는 날이 아니라 지금 우리 안에 살아계시며 종말의 날처럼 당신의 죽음과 부활의 삶을 통하여 우리를 신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영원이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고 있으며 만남으로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 새로운 변화 속에 살고 있어야 합니다.

특별이 전례 속에 환호하며 주님을 맞이하고 주님의 말씀을 찬미하며 받아 들이고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잠을 자다가 눈을 뜨면서 “ 하느님 감사합니다.” 새날 새아침을 주시어 오늘도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귀로 듣고 임으로 말하고 주님의 생명으로 살아가고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는 사랑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는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든 것이 불가능합니다.

오늘 주님을 만나 주님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며 자유와 평화 기쁨을 누리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최미현 16-09-30 15:50 다시 오시는 주님은 모든 이가 보는 가운에 어디서나 언제나 오시고 계십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변화 속에 살고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모든 이가 보는 가운에 어디서나 언제나 오시고 계십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변화 속에 살고 있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