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아들을 보내시고 아들은 성령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평범하고 원칙적 말씀이지만 우리가 성령으로 살기 위하여 주님의 강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이는 주님을 가르키며 하시는 말씀이지만 이 말씀이 우리 각자에게 적응하면 우리도 아버지의 사랑받은 아들이 되어 성령을 충만이 받아야 아버지의 일을 하고 더욱 사랑받는 아들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리아도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고 아들 예수도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여 세상에 오시여 그 뜻을 이루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아버지의 사랑 안에 살고 성령을 받아 살고 있지만 성령을 지속적으로 받아 아버지의 더 사랑을 받으려면 아버지의 아들이신 주님을 알고 그 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무엇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 안에 충만이 받고 성령의 인도로 살아 갈 수 있겠습니까? 이는 세상에 살고 있어도 세상을 초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성령의 충만으로 살게 하십니다.

편리한 삶을 살고 더 안전한 삶을 살고 세상이 보장하는 삶을 살면 성령이 들어가 활동할 기회를 주지 못합니다. 성령은 빈 마음 가난한 마음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에 활발하게 작용합니다.

오늘 믿는 자들이 성령으로 살고자 하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더욱 가난한 자로 살아가야합니다. 성령이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도록 내 안에 있는 자존심 자기중심적 이기심을 버리고 주님에게 자신을 맡기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