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마태 5, 1-12>

행복이란 선물을 받으려는 사람은 합당한 값을 치러야 합니다. 배고파 보지 않은 사람은 음식의 맛도 배부름이 행복인 것을 알 길이 없습니다.

매일 좋은 것만 보고 누리는 사람은 참 행복의 의미를 알지 못하여 좋은 것을 좋은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평불만으로 자유와 평화와 기쁨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마음을 비우지 않은 사람은 교만으로 부자유스럽고, 불목 속에 살고, 슬픔과 눈물로 세월을 보냅니다. 마음의 가난함이 행복의 조건입니다.

슬픔을 모르는 사람은 고고한 삶을 살면서 불통의 삶을 살면서 참 친구를 만나지 못합니다.

"나는 모든 것이 만족하다. 나는 강한 사람이다." 온유함이 없으면 참 행복을 모르고 어느 날 외톨이가 되고 사람 속에 살지 못합니다.

또한,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투쟁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행복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는 사람,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하는 사람, 다른 이는 땀 흘리며 수고하는데 자기는 안락의자를 돌리며 웃고 있는 사람은 행복의 의미를 알지 못합니다. “수고하고 짐을 진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너의 짐을 가볍게 해주겠다.”는 말씀 따라 주님 때문에 주님으로 인하여 모욕과 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하심같이 오늘도 주님께서 나오는 행복에 참여하기 위하여 주님과 함께 하루를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