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은사<요한,20/19-23.>

사람이 인간답게 움직이는 것은 몸, 생각, 마음입니다. 우리의 몸은 창조로 없는 가운데 존재하고 창조된 모든 피조물이 육신을 감싸고 있으며 우리의 생각은 스스로 몸을 다스리기 위하여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의 말씀으로 성장하고 우리의 마음은 마음속에 자비와 사랑을 부어주시는 성령의 힘으로 마음이 움직여집니다.

하느님 아버지는 몸을 만들어 주시고 몸이 지탱하도록 하늘과 땅 공기와 물로 우리 몸을 감싸 주십니다.

하느님이신 아들은 우리의 생각을 진 선 미에 적응하도록 말씀과 업적을 남겨 주시고 주님을 따라 살면 영원한 생명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착한 목자 되시고,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느님의 성령은 우리마음을 움직이며 기쁘나 슬프나 희망을 주시며 시련을 극복한 힘을 마음속에 심어주시고 죽음에 이르는 모든 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의 활동을 바람과 불로 표현하는 것은 성령이 생명의 원동력이심을 전해주십니다. 바람은 힘입니다. 힘이 없으면 몸이 아무리 크다 해도 움직이지 못합니다. 바람이 일어나 변화가 가능합니다. 바람은 세상을 변화 시키며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합니다.

불은 사람의 몸에 열을 올리고 사람이 저 체온 증으로 죽는 경우는 36도란 온도가 유지 되어야 생명을 지탱합니다.

성령은 살아 움직이는 사람 안에 마음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이 마음이 없으면 꼼작 않 합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제자들은 문을 닫아 잠가놓고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성령은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활동을 시작 하도록 합니다. 우리의 활동은 성령의 활동입니다. 저는 오늘 슬기와 절제의 성령의 표를 받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절제 있은 삶을 살아 지혜롭고 바르게 사는 성령의 은사를 사랑합니다.

오늘 모두가 성령을 충만이 받아 하느님을 사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