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시작이 이름답고 잘 꾸며진 행사도 마무리가 아름답지 못하고 유정의 미를 거두지 못하면 모든 것이 처음과 같지 못합니다. 오늘은 예루살렘 성전이라도 멸망의 날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않으리라 하십니다. <루카 21장 5ㅡ11>

이는 세상의 종말을 예언하신 말씀이지만 이런 종말은 개인적으로 한 인격이 모양을 가추고 아름답게 성스럽게 꾸며져 있어도 마무리를 잘못하여 행사의 파장처럼 쓰레기나 남고 무질서한 모습을 나타내는 것 같이 인생의 파장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통령이란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도 감옥에 가야할 신세로 전략하고 자유를 잃어버리고 인간 대접을 받지못하고 비참한 삶을 살거나 어는 장기집권 하던 독재자의 비참한 최후를 보면서 잘못 살면 모두가 이런 모습이라고 생각이 듬니다.

하느님의 성전인 우리도 온갖 하느님의 은총으로 꾸며졌다고 하드라도 죄로 인하여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아서 취하게 망가진 모습을 보게 됩니다.

수도자는 순명과 청빈과 정결로 죽까지 지켜 나가야 아무리 끝날이 오드라도 두려움 없이 마지막을 준비 할수 있습니다.

성전이 온전하게 보존되여 하느님의 영광이 들어나야 하듯이,
우리의 영혼육신도 온전하게 보존되여 하느님의 영광이 들어나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