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는 사람<루카,11,5-13.>

우리는 무엇이 필요하여 남에게 청할 때 겸손을 다하고 자기를 낮추어 청해야 합니다. 무엇을 하느님에게 청하는 사람 나는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하면서 교만한 마음이나 고개를 들고 줄려면 주고 싫으면 그만 두라는 생각으로 청하는 것은 받기 힘이 듭니다.

주는 사람에 의지에 신뢰 하면서 믿음을 가진 청이라야 끊임없이 청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면서 한 바탕 요란을 떨었습니다. 급이 일어나다가 어지럼증이 일어나 어지럼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오늘아침 기도는 나가기 힘 이 들것 같아서 병실 책임자 부르고 혈압을 재고 약을 먹고 안정을 취하며 나이 많은 수사님에게 아침 기도 나가지 못할 것 같으니 기도 시작 해주시기를 청하고 안정을 취하다가 묵주를 들고 성모님에게 오늘 기도에 나가게 해주시기를 청하며 기도를 다 들이고 나니 조금 안정 된 것같이 살살 걸어서 성당에 가서 아침 기도를 마쳤습니다.

믿고 청하는 기도는 들어 주심을 믿는 마음이 나를 일어서게 하고 하루를 살게 하십니다.

필요한 것을 주시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의 소망을 들어 주시니 오늘 아빠스 안 계신 자리 임무 완수 했습니다.

요사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교만한 생각과 편견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내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니면 주님이 참으로 계십니까? 내목소리 듣지 못하는 주님은 어디계십니까? 하지만 주님은 바로 내 안에 현존하시며 우리의 모든 소리를 듣고 계십니다..

요사이 뒤 백이 있는 사람은 큰 죄를 지어도 쉽게 풀려나고 백이 없는 사람은 작은 죄도 큰 벌을 받는 것은 사회정의를 거스르는 일이지만 하느님을 백으로 사는 사람은 어떤 큰 죄도 용서받고 적은 죄도 용서 받게 됩니다. 이같이 큰 소망이나 적은 소망이나 각지의 필요에 따라 베풀어 주시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오늘 저는 내일 모래까지 저에게 힘을 주시어 저의 사명을 다하도록 은총 주시고 오늘 일어나 어지럼 중에도 성당으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귀속에 달팽이관 때문에 약간 어지럼증 있는데 오늘 일어나면서 급이 행동하다가 더 심해졌나 봅니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