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주의<루카,6,1ㅡ5.>

우리는 아무 뜻도 모르고 특별이 역사적 의미를 모르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안식 법은 보면 뜻도 모르고 다른 이가 하니 따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연의 현상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듯이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는데 그저 형식적으로 사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호경을 놓으면서 왜 하는지를 모르면 성호경의 깊은 뜻을 모르고 대강 손을 몸에 흔들거리며 아무렇게나 하는 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미사에 나가 앉고 일어서는 것의 의미를 모르면 남을 따라 하는 행위입니다. 복음전에 십자가를 머리 입 가슴에 하는 의미도 모르고 하는 사람을 피정 때 질문을 통해서 많이 보게 됩니다.

우리의 행위가 형식적이라면 창조적 삶이 아니라 모방에 지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형식에 따라 하면 신앙을 쉽게 잃어버립니다. 믿는 바를 깊이 체험하고 그 체험을 통하여 믿음의 깊은 의미를 깨닫고 항구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 길은 기도생활이 중심을 이르고 있어야 하고 믿는 바를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음식을 바로 먹기 위하여 맛을 보고 맛을 알게 되듯이 신앙생활의 맛을 보는 삶은 기도하고 일하는 삶이여야 합니다. 아침에 기도하며 좋은 결심은 낮에 기도의 내용을 따라 실천해야 합니다.

원수를 용서하며 자비를 베풀고자 하였으면 자비를 베풀어야 믿음의 삶의 알찬 수학을 할 수있습니다. 오늘 가난한자를 위하여 일을 하고자 하였으면 가난한 자를 찾아 나서야 만날 수 있고 사랑을 실천 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자를 만났을 때 동전을 던져 주는 행위가 아니고

어께를 쓰다듬어 주고 끓어 안아 주는 자세가 참 사랑입니다.

오늘도 저는 진실한 사랑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져 사랑 받고 위로 받으며 인생을 행복하게 살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