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덕 세바스치안 신부님을 맞으신 최 경환 프란치스코 신부님은 대명본당 출신,
날씨는 매우 쌀쌀했지만 무척이나 반가우셨겠습니다.
그리스도왕 대축일의 꽃꽂이 멋집니다.
너른 마당에서 DVD, CD 뿐 아니라 도서도 전시하니 그분께서 "보기 좋다."하셨을 듯합니다.

범어동신자 Kahn님!
구경하시는 분도 안내하시는 수사님도 만면의 미소 가득하니
나누는 사랑 넘치는 문서 선교의 잔치 마당을 보여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임세바스티안 신부님과 함께 일하는 베네딕도미디어 정토비아 실장입니다.
임신부님께서는 범어동 성당 신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노령(!)에도 자신이 해야 할 소임에 밤 늦도록 열심하신 모습을 늘 뵈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끼며 살아갑니다.

좋은 사진 감사드리고 임신부님께서 보실 수 있도록 소개드리겠습니다.

기쁘고 생복한 성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