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芬道"
창간 축하 드립니다.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한국 진출 10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사업들이 주님의 영광과 업적을 온누리에 알리고 있습니다.
 
당담신부님 애쓰시는 데 아무 도움 못 드리면서
저 위에 글 쓰신 분의 필력에 얹히어
말로만 노고를 치하 드리며
체면없이 여름호를 기다립니다. 

꽃들을 피우는
한 줄기 봄바람이
이마에 흐르는 땀 씻는 바람으로 되오소서.

여기 조심스레내 보이는 하느님의 모든 일이
충분한 감동으로
담밖의 사람들까지 흔들어 놓고 있사오니,
일취 월장하소서!!!

"주님은 이 모든 일에 영광 받으소서."

봄비 그친 하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