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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30 09:35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원하는 바를 행하라. (성 아우구스티누스)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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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부의 대상이 되시는 삼위일체와 하느님 인식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검토해야 할 주안점은 참된 사라으이 본질 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아니, 그냥 사랑의 본질이라고 말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이름에 걸맞는 사랑이란 참된 것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 외의 것은 탐욕이다."(성 아우구스티누스, De Trinitate, 8장 7절 10항)

"네가 사랑을 보게 될 때에 너는 삼위일체를 본다... 하느님을 보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사람이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사랑 안에 머무르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지 않는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그만큼 우리도 서로 사랑하게 된다."(성 아우구스티누스, De Trinitate, 8장 7절 12항)

"너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규범은 다음과 같다: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원하는 바를 행하라. 네가 말을 삼간다면 사랑으로 말을 삼가라. 네가 말을 한다면 사랑으로 말을 하라. 네가 충고를 한다면 사랑으로 충고하라. 네가 용서를 한다면 사랑으로 용서하라. 사랑의 뿌리를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라. 이 뿌리에서는 선(善)밖에 나올 수 없다."(성 아우구스티누스, 요한의 첫째 편지 해설, 7장 8절)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05-30 09:35:50 아름다운글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