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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

수도원 성당에서 봉헌하는 부활 8부 월요일 미사입니다.

26일 아침 미사를 마지막으로

이제 잠시 수도원 성당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진통의 시간을 겪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 그 수명이 다하면 하느님 곁으로 가듯이,

그 모든 것에는 마침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겐 마침이 마침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기에

지금 성전이 잠시 동안 눈에 모이지 않겠지만, 다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수도원 성당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시대에 맞게 많은 이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수 있는 성전이 되도록

변화될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주님 안에서 형제들과 함께 인내롭게 1년 6개월을 참고 기다려

내년 가을에는 수도원 성당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부활을 기뻐하며

그곳에서 모든 이가 함께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도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느님을 찬미와 경배를 드리는 장소로 수도원 성당이 개방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성전을 새롭게 건립하면서

수도원을 중심으로 우리의 마음도 더욱 하나로 뭉쳐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의 아름다운 댓글이 관리자님과 우리 모두의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관리자\|	08-03-24 15:59

동영상이 이번엔 꺼꾸로 나오네요ㅠㅠ 이를 어찌하나? 다시 연구해 보겠습니다. 그때까지는 조금만 참아 주세요^^*

관리자\|	08-03-25 16:14

이제 바로 세워져서 나옵니다. 화질도 매우 좋구요. 그런데, 너무 느리네요. 저만 그런가요? 다른 분들은 상태가 어떤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