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장 신속성

성무일과를 바칠 시간이 되면 하느님의 일. 즉 기도를 드리기 위하여 하던일을 그대로 둘 것이다. 기도는 으뜸가는 의무로서 다른 무엇보다도 낫게 여겨야 한다. 성무일과나 식사에 습관적으로 지각하는 사람은 시정되어야 한다. 시간 엄수와 순종, 그리고 사랑이 영적인 일이나, 식사, 그밖의 어느때나 수도자의 행동을 다스려야 한다.

시간을 엄수하는 것은 사랑과 순종, 깊은 사려와 질서의 표지이며 전심 전력하는 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