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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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6 17:42
죄에 상처받는 인간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조회 : 2,062  
죄에 상처받은 인간. <13항 죄란 무엇인가?>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되어 만물의 연장이라 하지만 좋은 것을 유지하지 못해서 다시 원상으로 복귀 하여야 하기에 죄의 현존과 죄에서 탈출하어야 합니다. 창세기 1/31에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사랑 자체이시고 선자체신 하느님의 모든 작품은 아무리 유명한 예술가도 따를 수 없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로 인하여 모두가 낙원이 살아지고 땅은 거칠게 되었으며 오늘 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성서는 좋은 것만 만드셨는데 인간의 자유의 남용으로 자기 뜻을 이루려고 하느님과 대립하여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였습니다.
죄는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창조를 비창조로 바꾸어지고 인간의 자만심이나 이기심으로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아 생긴 결과입니다. 창조주 보다 비창조물을 섬기고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게 타락하였습니다. 이는 오늘 현실 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안에서부터 밖으로 자신을 개방하지 않으면 폐쇄적이고 이기심 무관심, 미숙함, 미움, 죽음이 옵니다. 반대로 안에서 밖으로 자신을 개방하는 사람은 이타심, 배려심, 선장, 사랑, 생명의 삶이 됩니다.

이를 위하여 하느님이 먼저 자신을 개방하여 사람이 되시고 섬기고 나누고 친교를 맺으며 인간이 인간의 힘으로 구원이 불가능한 우리를 사람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죄에서부터 해방을 외치시고 하느님에게로 향하도록 마음의 변화인 회개의 길을 열어 주시였습니다. 그럼으로 하느님은 역사의 주인이시고 역사 안에 현존하심으로 하느님에게 나가는 길이 상처받은 인간이 회복되는 길입니다.
 성 아오스딩 “ 주님 안에 이르기 까지 항상 불안 하나이다.” 주님에게로 이르는 성사 적 표징은 세례성사입니다.  요한복음 3장 5절 “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세례성사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입니다. 하느님의 초대에 응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죄로 인하여 손상 받지 않으려면 루카 11장 1-32에 잃었던 아들의 비유처럼 죄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불의에서 정의로 가려면 책임감이 있어야하고, 절망에서 희망으로 가려면 겸손해야하고, 비인간성에서 인간적으로 갈려면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믿음, 희망, 사랑을 주시였습니다.

회두의 시기는 내일이 아니라 지금이란 시간입니다. 로마서 13장 11-13 참조.
미를 수 없는 때 기다릴 수 없는 때, 지금 이 시간입니다. 누가 담배를 끊으려고 하면 “내일부터 담배를 끊겠다.”고 하면 죽을 때 까지 끊을 수 없습니다.

회두가 가능하게 되는 것은 창조는 무로부터 존재하지만 망가진 것, 악을  선으로 바꾸는  재료는 악조건입니다. 루카 19장 2-10. 죄인 자캐오는 아간 재물을 잘 사용하여 그 집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자기 죄를 뉘우치고 바로 살겠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먹으면 부정이 긍정이 되어 더 낳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회두한 사람은 너와 나의 관계가 개선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하느님과 인간은 새로운 자녀 관계, 인간과 인간은 새로운 형제관계, 인간과 조물은 새 창조성, 영과 육은 새 인간이 됩니다.
내가 참으로 구원 되었는가?를 증명하는 외적 표시는 참 자유와 평화와 기쁨이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아무리 원수관계라도 화해하고 손을 잡고 사로 웃으면 관게가 개선된 것입니다.

 회두를 지속시키는 것은 다음 14-15항을 통하여 잘 설명하려고 합니다.
묵시록 3장21절“ 승리하는 사람은 내가 승리한 뒤에 내 아버지의 어좌에 그분과 함께 있는 것처럼, 내 어좌에 나와 함께 앉게 해 주겠다.”
회두한 사람은 하느님의 모습을 되찾고 하느님을 사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