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기를 원한다.

오늘 복음은 부활하신 다음 주님은 베드로 사도에게 교회의 책임을 주시려고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세 번이나 물으시고 확답을 받아 내셨습니다. 주님도 사랑 받기를 원하신다고 하십니다.

누구나 사랑 받기를 바라고 그 사랑의 경중에 따라 의무가 주어진다. 베드로 사도는 그 사랑의 위대함으로 인하여 주님을 따라 교회의 첫 번째 책임자로 천국의 열쇄를 쥐게 되었습니다.

사제가 되거나 주교가 되거나 교황이 되는 것은 아무나 되거나 그 직책을 완수해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 척도는 얼마나 모든 것 위에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측정 될 수 있습니다.

어느날 어린이 하나가 대중 앞에서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추어 사람들에게 친찬을 듣고 사회자가 어린이에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냐? 그 안에는 그 아니의 가족이 모두 있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서로가 나를 사랑한다고 망을 할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중 그 어린 아이는 나는 우리집 바둑이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여 모두 실망 하였다고 합니다.

사랑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라 받을 만 한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 받게 살려면 상대가 원하는 바를 따라 실천해야 합니다.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가요? 하느님의 뜻을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을 받기 위해 태여 난 사람입니다. 마는 모든 이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 받을 만 한 일을 하고 사랑 받을 만 한 마음을 가지고 사라야 합니다.

가장 사랑 받는 사람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세상에 산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하느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 없다고 합니다. 권력도 주시지 않고 재산도 주시지 않고 명애도 주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권리를 가지고 자기 멋대로 사는 사람과 재산을 가지고 자기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는 사람과 명예가 하늘을 지르게 사는 사람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겠습니까? 권력을 잃을 가 전전 긍긍하고 재산을 누에게 빼앗기가 걱정하고 얻은 명예를 잃을가 걱정하는 동안 행복하지도 앓고 사랑을 받는 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힘을 봉사와 나눔과 친교로 사용하는 이는 사랑 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저는 오늘도 주님을 따르는 모든 이가 사랑 받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