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회 > 아름다운글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청하라는 말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HOME > 나눔터 > 아름다운 글

작성일 : 12-05-19 08:37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청하라는 말은?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추천 : 0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늘 복음은 <요한 16 23ㅡ28> 내 이름으로 청하면 받을 것이다. 라는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 주님과 같은 뜻을 가지고 청하라는 말씀이지 각자가 필요한 것을 청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각자의 뜻을 따라 청하거나 자신이 필요한 것을 청하면 다 들어 주신다고 믿는 신앙은 기복 신앙이고 믿음을 가장 이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왜 믿는가? 천당 가기 위하여나 세상에 많은 복을 다 받기위하여 라면 바른 신앙의 자세가 아닙니다.

누가 불의를 통하여 무엇을 얻으려 하거나 부정행위를 통해 자기 목적을 달성하면 가장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자기모순에 빠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가장 가난한 마음으로 청하는 것이고 평화를 청하면서 평화를 위하여 일을 하지 않으면 평화는 이루어지지 얺을 것입니다. 주님은 아버지에게 무엇을 청하려면 언제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하시면서 청하는 기도를 하시였습니다.

어는 아들이 우리아버지는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 주신다고 한다면 자신은 가장 버릇없는 사람이 되고 바른 사람이 되는 길을 망치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을 할 수 있지만 언제나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하여야합니다.

모든 질서의 창시자 모든 것을 좋게 창조하신 하느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청하려는 사람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청하는 가난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고, 화해를 위하여 기도하고, 고통당하고 시련 중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주님을 통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청하는 모든 이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최미현 12-05-28 22:31 언제나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하고 하느님이 자기를 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더 열심히 살면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언제나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하고 하느님이 자기를 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더 열심히 살면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