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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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5 08:36
난관을 극복하는 힘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조회 : 7,033   추천 : 0  

난관을 극복하는 힘

오늘 복음에 제자들은 <요한 16장5ㅡ11>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 수 없어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라고 하시면서 보호자를 보내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분은 성령이 십니다.

주님이 떠나신 다움은 많은 혼란이 있고 죄와 의로움 신판 같은 두려움이 있겠지만 성령이 오시면 모두 밝히신다고 하십니다. 사람은 어둠을 두려워하고 물에 빠진 사람은 물을 두려워 하고 불에 노란 사람은 불을 두려워합니다.

 

얼마 전 이 나라의 형상을 총체적 난관이라고 하였고 아이엪가 터졌을 때 그 난관을 우리 국민은 지혜롭게 극복하였습니다. 자연재난을 극복하려면 자연에 몸을 막기는 것입니다.

공자님이 어느날 강물이 불어 강을 건너지 못하고 강기술기에 앉아 있는데 저쪽에서 왼 점ㄹ으니가 험한 물결을 헤치면서 강을 건너 왔습니다. 그 청년에게 어떻게 강을 건넜느냐? 물으니 저는 물결 흐르는 대로 몸이 따라 이곳 까지 건너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남극의 세종기지에서 대원들을 훈련시킬 때 빙하 바다에서 균열이 생겨 바다에 빠지면 공포심을 가지 말고 밀려온 어름덩어리를 보지 말고 파도 반대 방향으로 몸을 뜨고 있으면 바람이 연안까지 사람을 밀어주어 살게 된다고 합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아무리 큰 위험 중에도 난극을 극복 하려면 성령이 바람에 자신을 내여 주고 성령이 이끄는 대로 살면 안전해 질수 있습니다.

 

성령의 오심을 기다리는 시간 우리는 강력한 기적 힘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에게 온전이 의탁하는 믿음의 삶이 필요합니다. 오늘 성령이 오시여 약한 사람들을, 어려움에 시달리는 이들을, 안전하게 하느님 나라로 인도 하소서 아멘.

최미현 12-05-1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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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 온전히 의탁하는 믿음의 삶으로 자신감 넘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