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맹

주님의 바람은 믿는 모든 이가 주님과 혈맹의 관계를 유지하시기를 바라면서 “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켜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그래야 종이 아니라 친구가 된다고 하십니다. 혈맹의 관계는 피를 나눈 형제란 듯이지만 그 관계는 서로 지켜야 할 원칙을 지켜야 한다. 얼마 전 진보 계열의 사람들이 혈맹과 같이 통합 되여 통합 진보당이라고 하였지만 원칙과 서로의 계약을 부정으로 얼룩지게 하여 분쟁이 생기고 회의장이 아수라장이 된 것은 서로 안에 참 사랑을 실천 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대한민국은 미국과 혈맹의 관계를 맥고 살지만 어느 시기 갈라질 수 있으며 서로 원수의 관계로 분열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서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신뢰와 믿음이 없어지면 사랑이 사라져 혈맹의 관계가 끊어집니다. 심장에서 솟아나는 피가 혈맥이 이 끊어지면 온몸에 피가 흐르지 못하여 죽음이 오듯이 혈맹의 관계가 끊어지면 서로 죽음입니다. 부쪽이 중국과 혈맹 간계를 맺고 있지만 서로 신뢰를 구축하지 못하고 핵을 가지고 공갈 협박을 전 세계를 향하여 계속하면 북쪽도 어찌될지 모릅니다.

서로의 인간관계도 오늘 너희를 친구라고 하시였지만 친구로 남지 않고 배반자로 변신하면 유다스 같이 되고 오늘 성 마지야 축일 지내면서 12사도 중 유다스가 떠난 자리를 성 마지아가 선택 되여 사도가 되어 주님을 위하여 순교자가 되여 영광에 참례하고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신자로 선택된 하느님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버리고 주님을 떠나면 주님의 생명인 사랑에서 멀어지고 사랑을 받지도 못하고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느님의 사랑 받는 자로 죽기 까지 남아 주님과 하나 되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