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을 상징하는 표징들 <마태 26, 14-25>

오늘 우리 교회는 교회를 유지하는 모든 성사를 행하기 위해 또한, 성체 성사를 행하기 위해 준비하는 전례를 성유 미사와 최후 만찬 예식을 통해 교회 안에서 구원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사제의 역할을 잘 하도록 준비된 날입니다. 사제의 날이기도 합니다. 어느 개신교 목사가 “가톨릭은 적그리스도다. 상징물들이 태양신을 섬기는 교회다.” 말한다고 합니다.

주님의 탄생일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없어 종교의 자유가 선포되면서 로마에서 태양을 섬기는 날 태양처럼 오신 주님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25일로 정했습니다. 태양과 같이 빛나시는 분으로 영이신 주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구약에 기름 바른 자는 왕을 뜻하였듯이. 인간의 조건을 따라 세례, 견진, 병자 예식에 필요한 성유 축성을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고, 빛으로 인도되고, 마무리를 잘 하는데 필요한 성사와 거룩한 영을 표현하는 예식에 필요한 눈에 보이는 물건입니다. 또 우리는 하나의 표상을 만들어 표상이 상징하는 인물을 예술적으로 그리거나 조각품으로 만들어놓습니다. 제단은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우리를 “마라아교” 아니면 “우상숭배 하는 교회”라고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깊이 알고 해야 합니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중요시하라고 하지만 2000년 전부터 내려온 교회의 성경을 보존하지 않고 자기 식대로 연구하고 해석한 주님의 말씀을 따라 변화하고 성장하였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영의 본질을 찾아 십자가의 죽음 뒤에 참삶이 있음을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