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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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5 09:16
오신 분은 누구신가?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조회 : 1,139   추천 : 0  

오신 분은 누구신가? <요한 1, 43-51>

오늘 복음에 나타나엘은 자기를 알아보신 주님을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이십니다.”라고 고백하니 오신 분은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이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하십니다. 이 말씀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혹시 세상 종말에 천사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를 심판하러 오시는 분 즉, 하느님을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이 말씀은 바로 너희가 내가 누군지를 바로 알 때가 있을 것이다. 나는 바로 하느님이다.”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누구신지 잘 모르고 사람보다 뛰어나신 분, 왕으로 오신 분, 하느님의 아들이신 분으로만 안다면 오신 분이 누구신지 부족하게 아는 사람입니다.

 

오신 분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신 하느님이십니다. 나타나엘은 이스라엘의 사람으로 주님을 거짓이 없는 사람으로 참 이스라엘의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믿음을 높이 보았지만 당신이 참 하느님으로 믿게 될 것이다.”라고 하심으로 오늘 우리가 오신 주님을 하느님으로 오신 분으로 믿고 고백하는 것을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부분적으로만 알고 나의 구원자, 기적을 행하신 분, 나에게 평화를 주시는 분, 사람으로 뛰어나신 분으로만 알고 있다면 큰 잘못입니다. 오신 분은 바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내 존재의 전부이시고, 그분이 아니시면 나는 한시도 살지 못하는 내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나의 전부입니다.

 

이로써 내가 세상에 사는 것은 나로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내 안에 살고, 나는 하느님의 생명을 누리며, 하느님 안에 내가 사는 것입니다.


서로 왜 존경하고 진실한 사랑을 나누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것은 사람으로 오신 주님이 하느님으로 현존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람으로 사는 사람은 모두가 하느님과 벗처럼 살고 오신 분이 하느님으로 인정되는 것처럼 너는 나의 하느님, 나는 너의 하느님으로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을 사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하느님이 하느님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지혜서 7, 26-27> 참고하세요. 여기서 지혜는 사람이 되신 그리스도입니다.


최미현 18-01-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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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 분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내 존재의 전부이시고 내 생명의 주인 이십니다. 서로 사랑하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