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체험

믿음은 들으므로 생긴다고 하지만 믿음이 뿌리를 내리려면 오랜 체험이 있어야합니다. 신앙 체험은 반듯이 고난을 극복한 사람에게 가능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엣 말에 열기를 굶지 않은 사람하고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 사실 그런 사람하고 말을 하려면 말은 주고받으나 뜻이 통하지 않으며 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깊이 체험 하지 않은 사람과는 영적 대화가 불가능하며 많은 고난을 극복한 사람만이 죽음 뒤에 부활의 기쁨을 만깃할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 평화가 너희와 함께 “ 라는 말씀은 깊은 신앙체험을 하지 못한 제자들은 마음의 불안을 느끼고 서로 처다 보면서 어찌하여야 할 것인가 하며 근심에 차 있을 때 그들에게 평화를 주면서 가까이 닥아 오시였습니다. 우리도 믿음이 약하여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에 불안을 느낄 때 주님은 언제나 닥아 오시여 평화를 주십니다.

주님은 현실 안에 살아계심을 들어내시며 우리와 함께 평화를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분명히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마지막 죽음이 우리를 닥치더라도 죽음보다 더 심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주님이 함께 게시면 평화를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주님이 함께 계시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어느 때 라도 깊은 신앙체험을 한 사람에게 가능합니다.

오늘도 일어나는 모든 일 안에 주님의 현존을 체험 하면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