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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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30 07:49
결단력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조회 : 95   추천 : 0  

결단력 <마태 4, 18-22>

오늘 복음에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이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하신 것같이 주저하지 않고, 망설이지 않고 단호하게 주님을 따라나섰다는 것은 결단력 있는 판단과 행동이었습니다. 우리는 양심에 따라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는데 결단력 있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모든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참여하고 시행해야 합니다. 검지도 희지도 않은 색깔이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삶은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삶이고 죽도 밥도 아닌 것을 먹어야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행동을 바르게 하라고 이르시며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하고 "예" 할 것은 "예"라고 분명히 말하라고 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이 차거나 뜨거우면 드시겠지만 차거나 뜨겁지 않으면 뱉어버리겠다고 하십니다.


급한 일을 당하면 당황하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당당하게 맞서야 합니다. 피하거나 도망가려다가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호랑이가 물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처럼 깨어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고 교회를 버리는 사람,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듣고 신앙을 버리는 사람, 모두가 한 번 가진 믿음에 확신도 없고 자기 삶의 결단력도 없는 사람입니다. 결단력을 가지려면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하고자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바른 결심을 하고도 흔들려서 우왕좌왕하는 사람, 뒤로 미루는 사람, 아니면 힘들다고 중단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결단력 있게 실천에 옮기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목숨 내놓고 믿음을 지킨 순교 정신을 이어받은 사람이여


최미현 17-11-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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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중단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결단력 있게 실천에 옮기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