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은 루카 11장 47ㅡ54를 보면 종교적 삶의 중심 안에 모순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을 바르게 성장 시키려는 교육 안에 비 교육적이고 비 인간적인 요소를 지닌 교육자가 있어 제대로 올바른 교육이 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 너희는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리고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는 이들도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가장 종교적이어서 자비와 사랑과 인자한 삶을 믿음을 통하여 살아야한다고 하면서 종교적 삶 안에는 그런 것이 없고 무자비와 무관심과 몰상식한 생활이 깃들여 있다면 이미 거짓을 가지고 진실하다고 하고 허구를 가지고 얄찬 것이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가장 국민을 위하여 일을 한다고 하면서 국민을 이용하여 자기만족이나 득을 보려고만 한다면 교육을 빙자하여 자기 이익만 찾거나 장애자를 약점을 이용하여 자기 용무만 채우려는 교육자들이 있는 한 진실 안에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됩니다.

예수님 시대 때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이 그런 오류 속에 살았듯이 오늘의 종교지도자나 교육자들이나 정치 지도자들이 진실을 농락하는 행위를 하고 있지 않은가를 각자의 위치에서 반성해보아야합니다.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이고 여자가 여자다워야 여자인 것 같이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 됩니다.

얼마 모순적 삶을 살면서 장애자를 위한다고 모금을 하면서 자기 배를 불리는 자들이나 시민 운동을 한다면서 시민을 우롱하는 이들이 있거나 진 선 미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하느님을 이용하여 자기 우상만 높이려고만 하고 진 선 미의 삶을 살지않으면 바로 이것이 진실을 거짖으로 꾸미고 선을 악으로 꾸미고 아름다움을 추한 것으로 꾸미는 삶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진실하게 사는 믿음을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