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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31 10:17

최 시몬 부제님 보세요

글쓴이 : 신재호(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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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부제님
안녕 하세요
저는 얼마전 인사 드려던 법동 성당 신 베드로(재호)입니다
부제님 휴가 잘 마치고 돌아가셨는지 궁금 합니다.
부제님에 가정사정을 이야기 들어는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모친에 이야기 입니다
부제님 너무 마음 아펴지 마시고 하느님과 세상구원 사업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아질수 있도록 수도 성소가 더욱 많아질수 있도록 끈임 없이 기도 합니다

제가 대구에 살때 청년시절 그 곳 수도원에서 피정을 하곤 했는데
지금은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
세속과 때묻지 않게 그렇게 사는것도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인데 말입니다.
부제님 저는 장애를 가지고 48년이라는 세월을 살고 있지만
저는 늘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생을 잘 살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제님 ! 하느님 응답에 잘 준비하시고 내년 사제서품 준비 잘해 주세요
내년에 꼭 참석 할께요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하느님안에서 또 만나요.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아울려 감사 드립니다..

대전교구 법동 성당 신 베드로(재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