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저녁기도 중에 2명의 청원형제들이 수련착복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14일 아침 미사(오전 6시 30분) 중에 김 아르콘시오 수련 수사가 첫서원을 발하고, 문 도미니코 수사, 정 루치아노 수사, 최 요엘 수사, 류 치프리아노 수사, 노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수사가 2년간의 서원을 갱신합니다.
이들을 위해서 기도 중에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1월 15일 성 마오로 쁠라치도 대축일 미사 때 5명의 형제들이 종신서원을 발하게 됩니다.
 종신서원을 발할 형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진규 에녹 수사, 김현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수사, 이재현 윤일 요한 수사, 강현규 세례자 요한 수사, 서광호 베네딕도 수사(이상 5명).

김진규 수사는 수도명이 곤라도에서 에녹으로, 김현규 수사는 요한 다마셰노에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로 바뀝니다.

위의 5명의 수도형제들은 하느님께 종신토록 온전히 봉헌하려고 합니다. 종신서원을 발할 수도형제들에게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저희 수도승들 역시 신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으로 먹고 산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대장의 그림파일이 누락이 되었습니다. 양해를 구하면서 종신서원대상자들의 성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성 마오로 쁠라치도 대축일 미사 공지

2014년 1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
장소: 왜관 성 마오로 플라치도 수도원 대성전

종신서원 대상자 소개 및 성구

김진규 에녹 수사
"에녹은 하느님과 함께 살다가 사라졌다. 하느님께서 그를 데려가신 것이다"(창세 5,24).

김현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수사
"모든 것을 버리고 그 분을 따랐다"(루카 5,11).

이재현 윤일 요한 수사
"하느님의 자비에 대해서 절대로 실망하지 마라"(베네딕도 규칙서 4, 74)

강현규 세례자 요한 수사
"당신은 저의 하느님, 당신의 뜻 따르도록 저를 가르치소서.
 당신의 선하신 영이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하게 하소서."(시편 143,10)

서광호 베네딕도 수사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신 것처럼"(1요한 2,6)

많은 기도와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