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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0-15 11:27

2000년 2월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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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결산 장로회 및 참사회

수도원의 생활과 활동 부서 전반에 대한 예·결산 장로회(2월 14일, 23일)와 참사회(2월 23일)가 있었다.

2. 임원 간담회 소식

1) 2001년 연례피정

연례피정의 기간이 2001년부터 늘어난다. 그동안 4박 5일의 연례피정이 짧다는 형제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2001년에는 7박 8일로 시도하여 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해마다 가을에 있었던 정기 연례피정을 내년 2001년에는 5월 중에 하기로 하였다.

내년 연례피정의 강의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뮌슈터슈바르작 수도원의 안셀름 그륀(Anselm Grün) 신부에게 맡길 예정이다. 올해 정기 연례피정은 전주교구 이병호 주교님께서 해 주시며, 주교님의 사정에 의해 피정일정이 옮겨져서 9월 4일(월)에서 8일(금)까지 왜관 피정의 집에서 있게 된다.

2) 본원의 옥외 화장실

'손님을 위한 옥외 화장실 증설'에 대한 계획이 수정되어 현재 수위실 뒤편의 옥외 화장실을 새롭게 확장하기로 하였다. 구사제관을 남자용 화장실로 이용하려던 계획은 건물의 상태나 조건 등이 맞지 않고 정화조 설치 등의 문제 때문에 철회되었다. 옥외 화장실 공사는 3월부터 건축설계가 나오는 대로 시작할 예정이며 그동안 임시 화장실이 설치될 것이다.

3) 기타

본원 성당에서 사용되는 제대, 제의 그리고 기타 전례용품이 낡고 오래되었으며 주례 사제석과 공동 사제석이 좁다는 의견에 따라 앞으로 점차적으로 개선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본원 성당이 대희년 순례성당으로 지정되어 찾아오는 손님을 위해서 원장신부님과 이 쁠라치도 아빠스님을 비롯한 본원 사제들이 매일 차례로 고해성사 당번을 하기로 하였다.

3. 대희년 축성생활의 날 준비 3일 기도

대희년 축성생활의 날(2월 2일)을 맞이하여, 본원에서는 1월 30일(주일)부터 2월 1일(화)까지 '3일 준비 기도'(Triduum)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로 저녁기도 시간 동안에 인 끌레멘스 신부가 준비한 보다 쇄신된 전례 예식을 통해 축성 생활의 날을 준비하였다.

1월 30일(주일)은 축성생활의 은사에 대한 감사와 성소에 관해 묵상과 기도를 하였고, 1월 31일(월)은 참회예절로 친교와 교회 일치에 관해 그리고 2월 1일(월)은 공동 성체조배와 강복으로 축성생활의 날을 준비하였다. 이번 3일 준비 기도는 축성생활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왜관 수도원의 전례적 쇄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4. 2000년도 지원자 입회

2월 1일(화) 오후 2시 수도원 성당에서 처음으로 지원자들의 입회 예식이 있었다. 이날의 예식은 "말씀의 전례"와 "촛불 봉헌"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예식을 통해 7명의 형제가 수도원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입회 예식에는 김 보스꼬 원장 신부님과 최 이시도로 수련장 신부, 청·지원장인 인 끌레멘스 신부 등 여러 형제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입회자들과 그들의 가족과 친지를 맞이하였다.

2000년 입회자 중에서 성직지망은 4명이고 평수사 지망은 3명이다. 이들은 2월 2일(수)부터 2월 19일(토)까지 수도생활, 기도생활, 왜관수도원 역사, 노동과 소임, 전례성가, 공동생활 안에서의 형제관계, 묵상과 영적독서, 시간기도 및 전례력, 도서실 이용안내 등 원장 신부님을 포함한 여러 형제들로부터 다양한 내용의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요셉수도원을 지원한 박 라파엘 형제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2월 21일(월) 요셉수도원으로 돌아갔다. 지원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성직지망 지원자 중에 한 형제가 입회한 지 5일 만에 퇴원하여 지원자는 모두 6명이다.

5. 윷놀이 한마당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수련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윷놀이 한마당 잔치가 2월 5일(토) 오후 마오로관에서 있었다. 이날 여러 형제들과 아랫집 수녀들이 참가하였고 서로 신명난 경쟁을 펼쳤다. 푸짐한 상품과 먹거리로 장터 분위기를 연상시켰고 참가자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는 서로간의 친교를 나누는 흥겨운 소리가 되었다. 이날 경기 결과 사상 처음으로 아랫집 수녀원 팀이 우승하여 우리 형제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명절의 기쁨을 서로 함께 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6. 성소자 피정

2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인 끌레멘스 신부의 지도로 성소자를 위한 '겨울 마오로 잔치'가 있었다. 이번 잔치는 '와서 보시오'(요한 1,39)라는 주제로 27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하였다. 교구별로 참가자는 서울대교구 9명, 수원교구 5명, 대구대교구 4명, 부산교구 7명, 대전교구 1명, 인천교구에서 1명이며 그 중에 쌍둥이 형제도 있었다.

성소 담당자인 인 끌레멘스 신부를 중심으로 여러 형제들이 수도성소와 성독, 그리스도교의 수도생활과 왜관 수도원의 역사에 관한 강의를 하였고, 만남의 시간을 통해 우리 형제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무엇보다도 수도원 시간표에 따른 수도 생활 체험이 신앙인으로 살아가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7. [왜관 수도원 인원 현황]

8. 형제들 근황

1) 진 토마스 부원장 신부는 2월 20일(일)부터 29일(화)까지 전교 가르멜 수녀회의 연례피정을 지도하였고, 최 이시도로 수련장 신부가 2월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 창녕 나자렛 예수 자매회의 연례피정을 지도하였다.

2) 요셉 수도원에서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김 마인라도 수사가 2월 10일 두 번이나 넘어져 바오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고 일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박 루가 수사는 서울 백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고 MRI 촬영 결과, 목뼈 부분에 이상이 발견되었다.

3) 지난 1월 13일 대구 파티마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던 명 디다고 수사는 2월 17일(목) 건강이 호전되어 퇴원하여 수도원 병실에서 요양 중이다. 디다고 수사의 건강 회복을 위해 김 요아킴 수사, 김 마리오 수사와 여러 유기서원 형제들이 1주일씩 돌아가며 정성껏 간호하였다. 형제들의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

4) 함 가시아노 신부가 서강 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미디어교육 전공으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함 신부는 학위 논문으로 [한국 가톨릭 교회의 미디어교육 특성 연구 - 가톨릭 매스컴 위원회의 활동을 중심으로]를 제출하였다. 현재 함 가시아노 신부는 한국 주교회의에서 가톨릭 매스컴 위원회의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5) 2월 17일(목) 전 안드레아 수사와 김 에드몬드 수사가 수도서원 25주년을 맞이하여 왜관 본원에서 전날 저녁 식사와 함께 조촐한 축하식이 있었다. 전 안드레아 수사는 여기에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부산분원에서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당일 아침미사를 원장 신부님의 주례로 두분 형제를 위한 서원 25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였다.

6) 경기도 광주 성 분도 장애자 재활원에서 요양 중이었던 박 알렉시오 신부는 허리 통증이 심하여 2월 7일(월)부터 수원 빈센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박 알렉시오 신부의 연락처는 아래와 같다.

(442-06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93-6

성 빈센트 병원 수녀원(전화 0331-249-7114, 8114)

7)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하던 김 마리오 수사는 2월 14일부로 수도원 도서실로 옮기게 되었고, 2월 1일부로 부산분원에서 요셉수도원으로 가게 된 이 방그라시오 수사는 2월 10일(목)부터 4월 10일(월)까지 2개월간 왜관 본원에서 요양을 하기로 하였다.

8) 유 엠마누엘 수사가 2월 18일(금) 낙산 초등학교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오른쪽 무릎을 다쳐 혜원 성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엠마누엘 수사는 약 2주 동안 입원하였으며, 3월 1일(수) 퇴원을 하고 3주간 정도를 깁스를 한 채 통원치료를 받게 되었다.

9) 김 에바리스도 신부와 김 바실리오 신부는 2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부산 명상의 집에서 있은 전국 가톨릭 학교 교목 담당자 연수에 참석하였다.

10) 미국 뉴톤 수도원에서 ON-GOING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는 김 헤르만 수사와 김 본시아노 수사는 오는 7월경에 그 과정을 마칠 예정이며, 로마에서 유학중인 오 아브라함 신부는 모든 과정을 마치고 3월 15일경 귀국 예정이고 허 로무알도 신부는 다음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세인트 존 수도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허 가브리엘 신부는 6월경 석사과정을 마치고 7, 8월에 있을 예루살렘 학기를 이수한 후 귀국할 예정이며 필리핀 마닐라 수도원에서 연수 중에 있는 이 오딜로 신부와 미국 빈센트 수도원에서 영어 연수 중인 김 사무엘 신부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각각 소식을 보내왔다.

9. 수련원 소식

1) 2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수련자와 유기서원 형제들을 대상으로 성 바오로 딸 수도회 김 데레사 수녀의 지도로 영성 세미나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축성된 사람다운 성숙과정과 태도 그리고 영적 성장에 대한 여정을 통해 각 개인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면서 참된 애덕의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2) 2월 27일(일) 대구 신학교 성당에서 이문희 대주교의 주례로 시종직과 독서직 수여식이 있었다. 우리 수도원에서는 박재찬 안셀모 수사, 박현동 블라시오 수사, 유창영 다마셰노 수사가 시종직을 받았고 김병국 대건 안드레아 수사, 안강욱 호영 베드로 수사, 황동환 끌라우디오 수사, 김성찬 마태오 수사가 독서직을 받았다.

3) 2월 25일(목) 대구 신학교에 3명의 지원형제들이 입학하였다. 이들은 1년 동안 한티의 영성관에서 머물면서 생활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신학생 형제들은 2월 28일(월)부터 등교를 하였다. 금년부터 학부 2, 3학년의 형제들은 하양 신학대학으로 그리고 연구과 1, 2학년들은 대구 남산동 신학대학으로 각각 통학한다. 아직 하양으로 등교하는 형제들이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 금남농장의 정 다윗 수사가 통학 봉사를 하고 있다.

4) 조경완 마카리오 수사(유기서원 1년차)가 성소문제로 2월 14일(월) 서원 관면 청원서를 내고 퇴원하였다. 또한 지난 2월 1일(화) 입회하였던 김지운 십자가 요한 형제가 2월 6일(주일) 퇴원하였다.

5) 청원자 오승윤 루가 형제는 군입대를 위해 지난 1월 25일(화) 귀가하여 1월 31일(월) 의정부 훈련소로 입소하였다. 이 밖에 조민수 요셉 청원자는 현재 동해 성당의 군종병으로 복무 중이다. 조 요셉 청원형제는 2001년 초에 제대 할 예정이다.

10. 요셉 수도원과 분원 소식

1) 요셉수도원(원장 이 프란치스꼬 신부)은 2월 3일(목) 원내 회의를 통해, 피정자와 방문객들 때문에 수도원의 침묵과 고요의 분위기가 흩트려진다는 의견과 함께 사순절 기간 동안 피정 손님을 일체 받지 않는 것에 대한 그 의미와 실효성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그래서 올해만 피정의 집을 개방하고 연말에 가서 재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설날(2월 5일)에는 낮미사 후 젊은 형제들이 공동방에서 이 프란치스꼬 신부와 김 마인라도 수사에게 세배를 드리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한다. 한편 이 프란치스꼬 신부는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성서반과 함께 14박 15일 일정의 이스라엘, 로마, 파리 성지순례를 하였다.

2) 분도 노인 마을(원장 김 가롤로 수사)은 2월 19일(토) 대보름을 맞이하여 노인마을 가족 모두 참석하여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여 흥겨운 한 때를 보냈다고 한다. 또한 분도 노인 마을도 인터넷을 설치하였다. 노인마을의 E-mail 주소는 aged@catholic.or.kr 이다.

11. 활동 부서 소식

1) 금속 공예실(책임 송 후고 수사)은 각 본당의 부활 준비로 인해 주문 제작과 수리가 대폭 늘었고 유리화 공예실(책임 조 쁠라치도 수사)은 서울 돈암동 본당의 스테인드글라스 1차분 작업을 부활 전까지 마칠 예정이다.

2) 분도 인쇄소와 출판사는 지난 2월 14일(월) 장로회 결정으로 다시 통합되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양 사업소는 "분도 출판사"(책임 선 라파엘 신부)라는 이름으로 실질적인 경영 합리화를 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쇄소와 출판사가 서로 통합하게 되어 종합 사무실은 인쇄소 사무실에서 기존의 출판사 사무실(2층)로 자리를 옮기고, 기존의 인쇄사무실(1층)은 "분도출판사"의 새 사무실이 되었다. 이들 사업소의 전화번호와 팩스번호도 따라서 변경이 되었다. 변경된 번호는 다음과 같다.

분도 출판사 : ☎ 0545) 970 - 2400, 2411, Fax 0545) 971 - 0179
종합 사무실 : ☎ 0545) 970 - 2440, 2441, Fax 0545) 970 - 2420

3) '중세 철학 총서(가칭) 편찬위원회'(위원장 대구교구 정달용 신부)창립 모임이 2월 16일(수) 오후 3시 분도 출판사의 후원으로 본원 손님의 집에서 있었다. 이 모임에는 박석희 주교, 정의채 신부, 정달용 신부, 신창석 교수, 장욱 교수, 이 시몬 신부, 선 라파엘 신부 등이 참석하여 중세 철학에 대한 번역과 간행을 확정하고 오는 5·6월경에 토마스 아퀴나스의 '대이교도 대전'을 번역본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4) 월간 '들숨날숨'(책임 조 엘리지오 신부)은 매월 넷째 수요일 '들숨날숨 문화 가족' 모임을 개설하여 미사전례를 통한 영적 친교와 그림 묵상, 명화 감상을 통한 문화 순례의 여정을 가질 예정이다.

12. [순심 교육 재단 소식]

13. 기 타

1) 그동안 우리 공동체의 선교 사업을 위해 여러 방법으로 도와 준 스위스 우쯔낙 수도원의 선교담당 총무(mission procurator)인 피오 수사(Pius Müller)가 베네딕도 신부(Benedikt Gottfried)로 그리고 미국 스카일러 수도원의 선교담당 총무인 헤르만 신부(Hermann Kornbrust)가 폴커 신부(Volker Futter)로 바뀌었다. 피오 수사는 노환으로 그리고 헤르만 신부는 위암으로 투병 중에 있다고 하면서 형제들의 기도를 부탁하였다. 한편, 오틸리엔 수도원과 피히트, 우쯔낙, 스카일러 수도원 등에서 구미 가톨릭 근로자 센터의 증축과 월간 '들숨날숨'의 위해서 각각 후원금을 보내왔다.

2) 대구 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 10명의 수녀들과 서울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8명의 수녀들이 2월 10일(목)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축일에 종신서원을 하였다. 이날 왜관의 여러 형제들이 대구 수녀원의 종신서원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기쁨을 나누었고 우리 수련자들이 미사 복사를 하였다.

3) 2월 20일(일) 군종 교구장 이기헌 베드로 주교님이 우리 수도원을 방문하였다. 이 주교님은 19일(토)부터 20일까지 왜관 피정의 집에서 개최된 군종교구 사목위원 연수를 마치고 본원에서 하루를 머물면서 형제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14. 알 림

1) 사순절 특강 안내

왜관 본원은 사순절 특강을 마련하였다. 이번 특강은 수도형제들 뿐만 아니라 신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에 관심있는 신자들이나 소임지 직원, 본당 교리교사 등 여러 사람들에게 안내를 부탁드린다.(왜수 2000-4 참조)

.강 사 : 정달용 신부 (대구 효가대 교수)

.주 제 : 그리스도교란?

.일 시 : 2000년 3월 9일(목) - 10일(금), 매일 저녁 7:30 - 9:00

.장 소 :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구성당

2) 현재 우리 수도원의 형제들이 사용하고 있는 E-mail 주소를 필요로 하는 형제들에게만 공개할 예정이다. 자신의 E-mail 주소가 공개되지 않기를 원하는 형제들이나 아직 서무실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형제들 그리고 이미 등록된 형제들 중에서 다른 형제들의 E-mail 주소를 원하는 형제들은 서무실로 알려 주기 바란다.

15. [편집 후기]

2000년 3월 2일
서 아우구스띠노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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