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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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0-14 21:29
1996년 4월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3,546   추천 : 0  
1. 독서직 및 시종직 수여

4월 3일 오후 2시 대구 신학교내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이문희 대주교님의 주례로 독서직과 시종직여식이 있었습니다. 우리 수도원에서는 현재 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최 빠코미오 수사와 서 아우구스띠노 수사가 독서직을 받았고, 연구과 1학년인 박 아타나시오 수사가 시종직을 받았습니다. 이 형제들이 주님의 말씀과 식탁에 보다 충실히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나눔

사순시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순시기 동안 매주 부식비를 절약하여 무료 급식소인 대구 요셉의 집에 전달하였습니다.

3. 성삼일 전례피정

4월 4일(목) 오후부터 4월 7일(일) 오전까지 3박 4일간 왜관 피정의 집에서 이 시몬 신부님의 지도로 성삼일 전례피정이 있었습니다. 이번 피정에는 전국에서 모두 67명의 신자들이 참석하여 주의 빠스카 신비를 묵상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교구별로 보면 서울 38명, 대전 3명, 대구 4명, 수원 6명, 마산 2명, 부산 10명, 인천 3명, 안동 1명입니다. 주로 수도원 전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 번 피정을 통해 체험한 바와 얻은 은혜가 그들 각자의 삶 안에서 풍성히 열매 맺게 되기를 바랍니다.

4. 참사회 소식

원장 신부님으로부터 100주년 준비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오는 2009년은 우리 수도원이 한국에 진출한지 100주년이 됩니다. 100주년을 앞둔 우리 수도원은 이제 새로운 시대의 쇄신과 적응을 위하여 우리 삶의 전반적인 성찰과 반성을 통해 미래를 향한 구체적 구상과 설계가 요청된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왜관 수도원 한국 진출 100주년 준비를 위해 조 엘리지오 신부님과 최 레오 신부님 그리고 오 로꼬 신부님께서 수고하시어 '100주년 준비 시안'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7월 사부 성 베네딕도 축일 형제들 모임을 기해 공동체적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따라서 형제들 모임을 하루 더 연장하여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갖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이 모임의 준비를 위해 앞으로 진행 될 사항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5. 성소주일 행사

4월 28일(일) 성소주일을 기해 전국의 여러 본당에서 총 968명의 젊은이들(초등학생 367명, 중학생 324명, 고등학생 109명, 대학생 및 일반인 168명이고, 교구별로 보면 부산 118명, 마산 140명, 대구 534명, 안동 162명, 군종 14명임)이 수도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수도원에서는 수도원 안내 및 성물전시, 도서판매, 게시판을 이용한 수도생활 소개, 미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성소주일에는 그동안 수도원 자료실과 수련실의 공동작업으로 인터넷에 개설 될 왜관 수도원 "홈 페이지"(Home page)를 작성하여 성소주일 행사에 선보여 색다르게 수도원을 소개하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기회에 왜관 수도원 "홈 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오니 각 분원이나 소임지에서 어떤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수도원 자료실(도서실)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튼 김 사무엘 신부님의 책임 하에 이루어진 이번 성소주일 행사 준비 및 손님 맞이를 위해 수고한 수련원의 모든 형제들과 종신서원 수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수도원의 행사가 공동체 전체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약목 성당 성전 봉헌식

4월 14일(일) 오후 2시 이문희 대주교님의 주례, 김 요한 보스꼬 원장 신부님 등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약목 성당 신축성전 봉헌식이 있었습니다. 이 성전은 그동안 조 엘리지오 신부님께서 수고하시어 제작한 벽화 및 유리화등으로 꾸며져 성전의 의미와 목적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날 기존의 성당을 개조하여 교리실등 6개의 방과 부대시설을 갖춘 교육관 낙성식도 가졌습니다. 수도원에서도 원장신부님을 비롯한 여러 형제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7. 연합회 소식

4월 115일(월) 티고니 수도원의 안셈 젤러(Anselm Zeller) 신부가 오스트리아 피히트 수도원의 아빠스로 선출되었습니다. 안셈 신부는 1938년 7월 20일 생으로서 1959년 9월 21일 오틸리엔 수도원에서 서원하였고, 1991년 9월 15일 티고니 수도원으로 파견되었습니다.

8. 기타

1) 용어심의 결과에 대한 의견 제시 요청
주교회의 산하 '천주교 용어위원회'에서 수도생활과 관련된 용어들을 심의한 결과 다음과 같이 바꾸기로 합의하였다고 합니다. 즉 현행 "수도승"(manachus)은 "관상수사"로, "수녀승"(monialis)은 "관상수녀"로,"수도승원"(monasterium)은 "관상수도원"으로, "축성생활"(consecratio)은 "봉헌생활"로. 이에 대해 남녀 수도회 장상 협의회의 공식 견해를 요청해 왔고, 이에 남자 수도회 장상 협의회에서는 용어 심의 결과에 대한 각 수도원의 의견을 종합하여 주교회의 사무처로 보낼 것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형제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상협의회 사무국으로 보내야 하오니 의견이 있으시면 5월 13일까지 서무실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별지. 천주교 용어위원회 공문 참조).

2) 제 16차 총회 안건 제출 요망
제 16차 오딜리아 연합회 총회가 96년 10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됩니다.이번 총회에 제안하고 싶은 안건이 있으신 분은 5월 31일까지 김 요한 보스꼬 원장 신부님에게 제출하시거나 오틸리엔 수도원에 계시는 백 쁠라치도 신부님께 직접 보내시면 됩니다. 형제들의 많은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백 신부님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Rev. P. Dr. Placidus Berger
Kongregationssekretar
Erzabtei
86941 St. Ottilien
Germany


3) 제 18차 한국 베네딕도회 수도자 모임이 5월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 대구 사수동 수녀원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한국 베네딕도회 수도자의 눈으로 보는 노자의 도덕경"입니다.

4) 4월 원내 임원간담회에서 이야기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5월 중으로 몇 년전에 가족과 함께 귀순한 여만철씨를 수도원에 초청하여 북한의 소식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사제서품일은 9월 3일로 잠정적으로 결정되었고, 96년 종신서원자 봄소풍 날자는 5월 9일(목)로 결정되었습니다.

5) 앞으로 각 소임지나 분원에서의 활동내용 중 소식지를 통해 형제들과 나눌만한 사항이 있으시면 매월 말까지 서무실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9. 부 음

1) 조 엘리지오 신부님의 친형님되시는 조영호(요한)씨께서 4월 23일(화) 오전 6시 심장마비로 인해 63세의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장례미사는 4월 25일(목) 오전 10시 서울 길동 성당에서 있었습니다.

2) 4월 12일(금)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의 루드빅 신부님께서 83세의 일기로 선종하셨습니다.

1996년 4월 30일
서 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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